콜백문자서비스 남부지방 홍산 마늘 파종 적기 : 10월 하순 ~ 11월 초순비닐 멀칭: 마늘 심기 전, 두둑을 만들고 반드시 검은색 비닐을 씌워주세요. 이는 겨울철 지온을 유지해 뿌리 활착을 돕고(보온), 봄철 잡초를 막아주며,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습니다.오늘의 주제, <홍산 마늘심는시기, 왜 남부지방은 '이때'가 아니면 안 될까?>입니다. 왜 유독 홍산 마늘이, 그리고 왜 남부지방이 그토록 시기에 민감한지, 에픽플랜츠가 그 핵심 비결을 속 시원히 파헤쳐 드립니다.씨마늘 소독은 필수: 홍산 마늘 종구(씨마늘)는 심기 전에 반드시 소독해야 '흑색썩음균핵병'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늘 종자 소독용 전문 약제를 사용하거나, 락스를 100배 희석한 물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 말려 사용합니다.)이른 파종 (9월~10월 초): 남부지방의 9월 말~10월 초는 아직 땅의 온도(지온)가 매우 높습니다.그 이유는 '벌마늘(2차 생장)' 현상을 막고, 마늘이 싹이 아닌 뿌리에 집중하여 겨울을 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때'라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내년 6월 탐스럽고 단단한 홍산 마늘을 수확하는 가장 확실한 첫걸음입니다.'이때' 심어야 하는 이유:바이러스에 강하고, 특히 '알리신'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문제는 이 '한지형' 특성을 가진 홍산 마늘을 '난지형' 기후인 남부지방에 심을 때 발생합니다.성공적인 월동: 튼튼하게 뿌리내린 마늘은 겨울의 추위를 견뎌내고, 봄에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단단한 마늘 구(통)를 키울 준비를 마칩니다.1. 매력적인 '홍산 마늘', 무엇이 다를까?'벌마늘'이란, 마늘통이 단단하게 여물지 못하고 여러 개의 쪽으로 무질서하게 갈라지거나, 마늘대(쫑)가 올라와야 할 자리에 작은 마늘(주아)이 또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결국, 수확기에 캐보면 알은 없고 껍질만 푸석한 '스펀지 마늘'이 되어버리죠.한지형 마늘처럼 쪽수가 적고(6~8쪽) 알이 굵습니다.5. '이때'를 지켜야 내년 6월에 웃습니다.여기서 중요한 점! 홍산 마늘은 기본적으로 '한지형' 마늘의 특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즉, 겨울의 추위를 어느 정도 겪어야 건강하게 자라는 녀석이죠.이상 식물과 사람의 건강한 공존을 꿈꾸는 '에픽플랜츠'였습니다. 감사합니다.뿌리 활착 시간 확보: 땅이 얼기 전까지 약 한 달간, 마늘은 지상부 성장을 멈추고 땅속에서 뿌리를 내리는 데만 집중합니다.최근 몇 년간 텃밭 농부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품종을 꼽으라면 단연'홍산 마늘'일 것입니다. 굵은 알, 뛰어난 맛과 높은 항암 성분(알리신) 함량까지. 하지만 이 매력적인 홍산 마늘, 특히 따뜻한 남부지방에서는 심는 시기를 잘못 맞추면 1년 농사를 완전히 망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이 시기는 중부지방의 한지형 마늘(10월 상중순)보다도 오히려 조금 늦거나 비슷한 시기입니다.한 줄 요약: 남부지방의 홍산 마늘은 '싹을 키우기 위해' 심는 것이 아니라, '땅속에서 뿌리만 내리고 겨울잠을 재우기 위해' 늦게 심는 것입니다.2. 남부지방, '홍산 마늘' 심기 왜 까다로울까? (가장 중요!)난지형 마늘처럼 재배가 비교적 쉽고 수량성이 높습니다.부디 정확한 시기에 파종하셔서, 1년 농사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3. 남부지방 '홍산 마늘심는시기' 골든타임은?정답: 100% 실패합니다.먼저 우리가 심으려는 홍산 마늘의 특징부터 알아야 합니다. 홍산 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한지형(추운 곳) 마늘과 난지형(따뜻한 곳) 마늘의 장점을 두루 갖췄습니다. 콜백문자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