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2㎏ 감량”…주사 대신 알약으로 살 빼는 시대 ‘초읽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Member
Search
icon

추천 검색어

  • 클로이
  • 코로듀이
  • 여아용 구두
  • Leaf Kids
  • 아동용 팬츠
  • 남아용 크록스
  • 여아용 원피스
  • 레인부츠

뉴스

“평균 12㎏ 감량”…주사 대신 알약으로 살 빼는 시대 ‘초읽기’

profile_image
zhwpcazk
2025-10-23 08:50 1 0

본문



주사기가 아닌 알약으로 10㎏ 이상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경구용 비만치료제가 연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오르포글리프론은 FDA 신속 심사 대상에 올라 올해 말 승인 가능성이 크다. 이 약은 위고비와 같은 GLP-1 계열이지만 주사제가 아닌 경구제다. 임상 3상 결과 평균 체중의 12%인 약 12㎏을 줄였고, 일부는 최대 20% 감량에 성공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도 개선됐다. 다만 속쓰림, 메스꺼움 같은 부작용이 보고됐다.

노보 노디스크도 주사제 위고비를 알약으로 바꾼 세마글루타이드 25㎎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당뇨병이 없는 비만 환자 307명을 대상으로 64주간 투여한 결과 평균 체중이 16.6% 줄었고, 복용자 3분의 1은 체중의 20% 이상을 감량했다. 위약군과 비교해 효과 차이는 뚜렷했다.

현재 비만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은 위고비, 마운자로, 삭센다 등 모두 주사제다. 경구제가 등장하면 ‘주사 부담’과 ‘고비용’ 문제를 완화해 비만치료제 시장의 판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성인의 40%가 비만이고, 치료제 복용률은 2% 미만에 그치는 현실을 고려하면 파급력은 상당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경구제는 환자들의 접근성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며 “치료를 포기했던 이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FDA는 올 4분기 중 두 약물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여드름 짜도 또 나” 방치한 女 얼굴에 ‘검은 구멍’…‘이 암’이었다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6일
“택배 멈추는 날 임박했다”…필요한 건 ‘8월 13일’ 전까지 미리 주문하세요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13일
“독감 유행 두 달 빨라졌다” 예방접종 서둘러야…연령별 무료접종 일정은
“외국인 몰렸다”…도쿄 제치고 ‘만족도 2위’ 오른 국내 ‘원조 밤바다 도시’
“다이소 당일배송? 우리 동네는 안 돼요”…올리브영보다 비싼 배송료 얼마길래
‘무료’ 요가 수업, 서울 한복판서 열린다…‘선착순 접수’ 놓치지 마세요
“라부부 신드롬 잇는다”…장원영도 소장한 ‘이것’ 품절 대란
LG가 우승했는데 품절은 SSG?…SNS 달군 ‘LG 팬 필수 행동’ 뭐길래






6m3hez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적용하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